[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손병호, 조희봉, 신도현, 안승환의 웃음꽃 가득한 현장이 공개됐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는 천재사기꾼 사도찬(장근석)이 검사 백준수(장근석) 역할을 대행하며 법망을 피해 교묘하게 불법을 일삼는 법꾸라지들을 잡아, 통쾌하게 소탕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사기활극. ‘엔딩 장인’이라고 불려질 만큼 속 시원한 ‘핵사이다 엔딩’과 매회 선보이는 통쾌한 반전과 전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스위치 군단’이 막바지 촬영에 혼신을 쏟아 부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화기애애한 현장의 비하인드컷이 포착된 것. ‘스위치 군단’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모여앉아 훈훈하게 인증샷을 찍는 가하면, 사소한 이벤트에도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깨방정’ 천재사기꾼 사도찬과 ‘범생이’ 검사 백준수 역할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장근석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열일 하는 배우’다. 사도찬과 백준수를 스위치하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쉴 틈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럼에도 항상 웃는 얼굴과 폭풍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웃음 담당’을 자처하는 가하면, 정웅인, 손병호, 조희봉 등 선배배우들에게 예의바르면서도 다정다감한 면모로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정의로운 ‘열혈검사’ 오하라 역으로 활약한 한예리는 사도찬과 백준수를 대할 때 드러나는 감정선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무엇보다 한예리는 극중 사도찬과 오하라처럼 평상시에도 장근석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끊이지 않고 웃음을 쏟아내는, 유쾌한 호흡을 증명하기도 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한예리는 붐마이크를 손으로 매만지고 카메라를 향해 러블리 ‘V자’를 지어보이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악역 끝판왕’ 금태웅을 맡아 그 어떤 악역보다 잔인했던 악행을 실감나게 그려낸 정웅인은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촬영만 시작하면 섬뜩한 미소와 눈빛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던 정웅인은 카메라가 꺼지면 바로 ‘순둥 미소’를 발사, 현장을 무장 해제시키며 제작진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절친한 선배인 손병호와 촬영에서는 금태웅과는 전혀 다른, 해맑은 웃음을 지어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더욱이 ‘스위치’에서 사도찬의 세팅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스위치팀’ 3인방 조희봉, 신도현, 안승환은 현장에서도 ‘웃음 세팅’에 일조하고 있다. 극중 변장의 달인 봉감독, 허당 매력녀 소은지, 천재 해커 전인태 역할로 긴박감 넘치는 순간마다 반전을 선보였던 이들은 현장에서는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보를 똑같이 터트리는 모습으로, 딱딱 맞는 환상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제작진은 “아쉽지만 ‘스위치’가 이제 마지막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무거운 주제를 결코 무겁지 않게, 그러나 그 주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쾌하게 보여주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도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하여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위치’ 29, 30회 분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는 천재사기꾼 사도찬(장근석)이 검사 백준수(장근석) 역할을 대행하며 법망을 피해 교묘하게 불법을 일삼는 법꾸라지들을 잡아, 통쾌하게 소탕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사기활극. ‘엔딩 장인’이라고 불려질 만큼 속 시원한 ‘핵사이다 엔딩’과 매회 선보이는 통쾌한 반전과 전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스위치 군단’이 막바지 촬영에 혼신을 쏟아 부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화기애애한 현장의 비하인드컷이 포착된 것. ‘스위치 군단’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모여앉아 훈훈하게 인증샷을 찍는 가하면, 사소한 이벤트에도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깨방정’ 천재사기꾼 사도찬과 ‘범생이’ 검사 백준수 역할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장근석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열일 하는 배우’다. 사도찬과 백준수를 스위치하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쉴 틈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럼에도 항상 웃는 얼굴과 폭풍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웃음 담당’을 자처하는 가하면, 정웅인, 손병호, 조희봉 등 선배배우들에게 예의바르면서도 다정다감한 면모로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정의로운 ‘열혈검사’ 오하라 역으로 활약한 한예리는 사도찬과 백준수를 대할 때 드러나는 감정선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무엇보다 한예리는 극중 사도찬과 오하라처럼 평상시에도 장근석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끊이지 않고 웃음을 쏟아내는, 유쾌한 호흡을 증명하기도 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한예리는 붐마이크를 손으로 매만지고 카메라를 향해 러블리 ‘V자’를 지어보이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악역 끝판왕’ 금태웅을 맡아 그 어떤 악역보다 잔인했던 악행을 실감나게 그려낸 정웅인은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촬영만 시작하면 섬뜩한 미소와 눈빛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던 정웅인은 카메라가 꺼지면 바로 ‘순둥 미소’를 발사, 현장을 무장 해제시키며 제작진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절친한 선배인 손병호와 촬영에서는 금태웅과는 전혀 다른, 해맑은 웃음을 지어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더욱이 ‘스위치’에서 사도찬의 세팅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스위치팀’ 3인방 조희봉, 신도현, 안승환은 현장에서도 ‘웃음 세팅’에 일조하고 있다. 극중 변장의 달인 봉감독, 허당 매력녀 소은지, 천재 해커 전인태 역할로 긴박감 넘치는 순간마다 반전을 선보였던 이들은 현장에서는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보를 똑같이 터트리는 모습으로, 딱딱 맞는 환상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제작진은 “아쉽지만 ‘스위치’가 이제 마지막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무거운 주제를 결코 무겁지 않게, 그러나 그 주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쾌하게 보여주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도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하여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위치’ 29, 30회 분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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