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오는 12일 처음 방송될 SBS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의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대치동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담긴 단체 포스터, 수상한 두 여자 김윤진(송윤아)과 김은영(김소연)이 함께한 2인 포스터, 자취를 감춘 언니를 찾기 위해 타운하우스에 발을 들이는 김은영의 뒷모습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로 총 3가지다.
특히 2인 포스터에는 김윤진과 김은영의 관계가 선명히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누군가의 시선이 머물고 있는 창 안을 함께 응시하면서도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적인지 동지인지, 또한 우정인지 위기인지 모를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김은영의 뒷모습과 함께 ‘사라진 범인을 향한 진실게임’이란 카피가 돋보인다. 제작진은 “포스터 속 김은영은 쉽게 발을 들일 수 없는 거대 성벽을 마주한 듯, 타운하우스 입구에 우두커니 뒤돌아 서 있다”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타운하우스에 입성한 김은영이 극의 중심에서 긴장을 유발하며 맹활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함께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대치동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담긴 단체 포스터, 수상한 두 여자 김윤진(송윤아)과 김은영(김소연)이 함께한 2인 포스터, 자취를 감춘 언니를 찾기 위해 타운하우스에 발을 들이는 김은영의 뒷모습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로 총 3가지다.
특히 2인 포스터에는 김윤진과 김은영의 관계가 선명히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누군가의 시선이 머물고 있는 창 안을 함께 응시하면서도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적인지 동지인지, 또한 우정인지 위기인지 모를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한 것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김은영의 뒷모습과 함께 ‘사라진 범인을 향한 진실게임’이란 카피가 돋보인다. 제작진은 “포스터 속 김은영은 쉽게 발을 들일 수 없는 거대 성벽을 마주한 듯, 타운하우스 입구에 우두커니 뒤돌아 서 있다”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타운하우스에 입성한 김은영이 극의 중심에서 긴장을 유발하며 맹활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함께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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