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현우(왼쪽)와 오영주 /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2’ 방송화면
김현우(왼쪽)와 오영주 /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2’ 방송화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의 오영주와 김현우가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10일 TV 화제성 조사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오영주는 지난주에 이어 5월 첫째 주(4월 30일~5월 6일) 방송된 비드라마 190편의 출연자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하트시그널2’에서 오영주와 ‘썸’ 기류를 보이고 있는 김현우는 2위에 올랐다. 지난 7회 방송에서 그려진 두 사람의 데이트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고 있는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은 3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강다니엘과 수제 햄버거를 만드는 등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가수 로꼬는 8위에 올랐다.

워너원의 박지훈과 박우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경남 하동과 진주 일대를 여행하는 ‘분쏘투어’ 편이 방송되면서다. 박지훈은 출연자 화제성 4위, 박우진은 6위를 차지했다. 5위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를 진행하는 전현무가 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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