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JTBC ‘썰전’의 유시민, 김구라/사진제공=JTBC
JTBC ‘썰전’의 유시민, 김구라/사진제공=JTBC
10일 방송될 JTBC ‘썰전’이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집중 논의한다.

MC 김구라는 “지난주 ‘썰전’의 결방이 화제를 불렀다. 종종 결방하는 것도 프로그램의 브랜드 가치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저는 기차타고 오다가 (결방에 대해) 항의 받았다”라며 ‘썰전’의 인기(?)로 발생한 해프닝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결방으로) 시간이 확보된 만큼 정상회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두 분이 생각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있으신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두 사람의 만남이 ‘서로 윈윈하며 살아보는 길을 열어 보자는 마음’이라 절박해보였다”라고 말했다.

‘썰전’ ‘2018 남북정상회담과 그 후’ 편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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