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케이윌 새 음반 커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 새 음반 커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10일 오후 6시 정규 4집 파트2 ‘윌 비 어 스타트(Will be a start)’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내놓은 정규 4집 파트1 ‘논픽션’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너란 별’은 케이윌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브라스 밴드의 연주가 경쾌한 매력을 더하고, 재즈 피아노 연주가 밝은 느낌을 낸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웨이크(Wake)’는 케이윌의 자작곡으로, ‘너란 별’과는 상반되는 분위기라고 한다. 케이윌은 가사에 현재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느낀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케이윌은 이번 음반을 3연작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이번 음반 이후 2장의 싱글 음반을 차례로 내놓은 뒤 정규 4집 파트2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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