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반려견 또또 / 사진제공=MBC
방송인 전현무와 반려견 또또 / 사진제공=MBC
방송인 전현무와 반려견 또또 / 사진제공=MBC

방송인 전현무가 반려견 또또의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17년 동안 키워온 반려견 또또와 일상을 공개한다. 또또는 개 나이 17세, 사람으로 따지면 80세로 최근 건강이 나빠져 전현무의 걱정이 커졌다고 한다.

10일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 전현무는 걷지 못하는 또또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서로의 추억이 깃든 산책로에서 대리 산책을 시켜주고 있다. 기력이 없어 축 처진 또또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기도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또또를 ‘남매’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눈물샘을 자극할 전현무와 또또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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