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규한이 5만원을 주운 뒤 클럽에 발길을 끊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클럽에 얽힌 일화를 얘기하던 중 “(클럽에서) 누가 날 빤히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바닥을 보는데 신사임당이 날 쳐다보고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말한 신사임당은 5만원 지폐 속 초상화였다.
이규한은 “신사임당 선생님이 내게 ‘규한아. 그동안 수고했다.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신사임당을 주머니에 넣고 친구들에게 집에 간다는 말도 하지 않고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이 사건 이후부터 이규한은 클럽은 가지 않게 됐다고 한다. 그는 “역시 신사임당 선생님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신다”며 “괜히 위인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규한은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클럽에 얽힌 일화를 얘기하던 중 “(클럽에서) 누가 날 빤히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바닥을 보는데 신사임당이 날 쳐다보고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말한 신사임당은 5만원 지폐 속 초상화였다.
이규한은 “신사임당 선생님이 내게 ‘규한아. 그동안 수고했다.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신사임당을 주머니에 넣고 친구들에게 집에 간다는 말도 하지 않고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이 사건 이후부터 이규한은 클럽은 가지 않게 됐다고 한다. 그는 “역시 신사임당 선생님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신다”며 “괜히 위인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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