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에서 장근석이 구치소 탈출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스위치’에서 사도찬(장근석)은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지던 중 탈출했다. 금태웅(정웅인)은 김실장(송원석)을 시켜 사도찬의 뒤를 캤고 그를 살해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어찌 된 일인지 사도찬은 살아났다.
미리 짜여진 계획 덕분이었다. 앞서 사도찬은 자신이 탈출하는 상황을 미리 계획해 현장에 사람들을 심어뒀고 덕분에 김실장에게서 벗어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사도찬은 “백검사, 너무 서운해 하지 마. 모두 내 시나리오대로 된 거니까. 난 이제 아무도 잃지 않아. 오하라(한예리)도, 당신도”라고 읊조렸다.
그 시각 오하라는 사도찬이 탈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검찰청을 빠져나갔다. 그는 사도찬에게서 연락이 없자 금태웅에게 봉변을 당한 게 아닐까 걱정하며 초조해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10일 방송된 ‘스위치’에서 사도찬(장근석)은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지던 중 탈출했다. 금태웅(정웅인)은 김실장(송원석)을 시켜 사도찬의 뒤를 캤고 그를 살해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어찌 된 일인지 사도찬은 살아났다.
미리 짜여진 계획 덕분이었다. 앞서 사도찬은 자신이 탈출하는 상황을 미리 계획해 현장에 사람들을 심어뒀고 덕분에 김실장에게서 벗어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사도찬은 “백검사, 너무 서운해 하지 마. 모두 내 시나리오대로 된 거니까. 난 이제 아무도 잃지 않아. 오하라(한예리)도, 당신도”라고 읊조렸다.
그 시각 오하라는 사도찬이 탈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검찰청을 빠져나갔다. 그는 사도찬에게서 연락이 없자 금태웅에게 봉변을 당한 게 아닐까 걱정하며 초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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