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10일 자신의 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지난 4월 한석준은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정말 즐거웠다. 3개월째는 입덧이 아주 심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에게 선물 받은 배냇저고리 사진을 올렸다.
한석준은 “하루하루 새롭고 감사하다. 처갓집과 우리 부모님 모두 좋아하신다”면서 “올해 44살이다. 지난해 ‘어쩌면 이번 생에 나는 아이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많이 슬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올해 늦가을 혹은 초겨울에 아이가 태어난다. 많이 보고 싶다. 빨리 그날이 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4월 한석준은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정말 즐거웠다. 3개월째는 입덧이 아주 심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에게 선물 받은 배냇저고리 사진을 올렸다.
한석준은 “하루하루 새롭고 감사하다. 처갓집과 우리 부모님 모두 좋아하신다”면서 “올해 44살이다. 지난해 ‘어쩌면 이번 생에 나는 아이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많이 슬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올해 늦가을 혹은 초겨울에 아이가 태어난다. 많이 보고 싶다. 빨리 그날이 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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