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슈츠(Suits)’ 신입사원 박형식의 아침이 포착됐다.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의 장르는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이다. 법정을 무대로 하는 뻔한 법정드라마들과 달리 ‘슈츠(Suits)’ 주무대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인 ‘강&함’이다. ‘슈츠(Suits)’ 속 로펌은 다양한 인물들의 권력과 욕망, 사랑 등이 오가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슈츠(Suits)’ 속 로펌의 또 다른 특징은 일종의 오피스, 즉 직장이라는 점이다. 그 곳에는 강하연(진희경)처럼 리더도 있고, 최강석(장동건)처럼 에이스도 있으며, 늘 혼자만의 전쟁을 치르는 채근식(최귀화)도 있다. 각자 다른 능력과 스타일의 커리어우먼 홍다함(채정안), 김지나(고성희)도 있으며 이제 막 이곳에 들어온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도 있다.
드라마 속 직장, 그 중 많은 관심을 모으는 캐릭터 중 하나가 신입사원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고 버텨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 ‘슈츠(Suits)’ 속 고연우처럼 가짜라는 큰 비밀을 지닌 캐릭터라면 더욱 시청자는 그에게 집중하며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다. 그가 어떻게든 새로운 직장, 로펌 ‘강&함’에서 살아남기를 응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신입 고연우의 아침이 포착됐다. 지난 7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슈츠(Suits)’ 3회에서 방송된 장면을 촬영 중인 박형식을 담고 있다. 흰 셔츠 차림 그대로 침대에 엎드린 채 잠든 모습, 햇살에 눈을 뜬 모습, 지각임을 깨닫고 놀라는 모습 등. 여느 신입사원처럼 늦잠 때문에 지각위기에 처한 그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유쾌하면서도 공감대를 이끈다.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훈훈한 박형식의 매력 역시 여심을 흔들 만큼 특별해 눈을 뗄 수 없다.
‘슈츠(Suits)’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의 장르는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이다. 법정을 무대로 하는 뻔한 법정드라마들과 달리 ‘슈츠(Suits)’ 주무대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인 ‘강&함’이다. ‘슈츠(Suits)’ 속 로펌은 다양한 인물들의 권력과 욕망, 사랑 등이 오가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슈츠(Suits)’ 속 로펌의 또 다른 특징은 일종의 오피스, 즉 직장이라는 점이다. 그 곳에는 강하연(진희경)처럼 리더도 있고, 최강석(장동건)처럼 에이스도 있으며, 늘 혼자만의 전쟁을 치르는 채근식(최귀화)도 있다. 각자 다른 능력과 스타일의 커리어우먼 홍다함(채정안), 김지나(고성희)도 있으며 이제 막 이곳에 들어온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도 있다.
드라마 속 직장, 그 중 많은 관심을 모으는 캐릭터 중 하나가 신입사원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고 버텨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 ‘슈츠(Suits)’ 속 고연우처럼 가짜라는 큰 비밀을 지닌 캐릭터라면 더욱 시청자는 그에게 집중하며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다. 그가 어떻게든 새로운 직장, 로펌 ‘강&함’에서 살아남기를 응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신입 고연우의 아침이 포착됐다. 지난 7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슈츠(Suits)’ 3회에서 방송된 장면을 촬영 중인 박형식을 담고 있다. 흰 셔츠 차림 그대로 침대에 엎드린 채 잠든 모습, 햇살에 눈을 뜬 모습, 지각임을 깨닫고 놀라는 모습 등. 여느 신입사원처럼 늦잠 때문에 지각위기에 처한 그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유쾌하면서도 공감대를 이끈다.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훈훈한 박형식의 매력 역시 여심을 흔들 만큼 특별해 눈을 뗄 수 없다.
‘슈츠(Suits)’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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