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개봉 13일째 900만 관객을 지난 7일 돌파했다. 역대 외화 중 최단 흥행 신기록을 3일 연속 세웠다. 아울러 역대 외화 중 최단 흥행 기록을 보유한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겼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000만 관객을 찍는다면, 3년 만에 등장한 1000만 돌파 외화로, 한국 영화 역사상 21번째 1000만 작품이다.

이 영화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과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롭게 썼다. 이와 더불어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와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바꿔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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