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 캡처
KBS2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스페인 출신의 노부부가 “과거 스페인에서는 남녀가 극장에 가면 감시당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에서다.

김종민, 이태곤, 한보름은 스페인 출신 노부부와 함께 식사를 했다. 김종민은 노부부에게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질문을 던졌고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노부부는 “연애 하던 시절엔는 손도 제대로 못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스페인은 독재자 치하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자유가 없었다. 남녀가 극장에 가면 감시자들이 손전등으로 감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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