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인형의 집’ 왕빛나가 박하나에게 “우리 이제 진짜로 끝이다”라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인형의 집’ 51회에서 세연(박하나)은 엄마 영숙(최명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혜(왕빛나)를 자수하게 하려고 했다.
세연은 경혜를 찾아가 “회장님한테 말할 거다. 언론에 제보하고 신문고에 올릴 거다. 우리 엄마 누명 벗길 거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경혜는 “금여사를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꾸렸다. 형을 살지 않게 할 거고 보상도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세연은 “내가 그걸 원할 거라고 생각하냐”라며 “우리 엄마와 널 위해서 이렇게 할 거다. 되돌릴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이다. 끝가지 가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경혜는 “자수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간을 달라. 내가 자수할 때까지 이 상황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세연아,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우리 이제 진짜 끝이다”라고 살벌하게 말했다.
세연이 나간 뒤 경혜는 “네가 기어이 나를 막다른 곳으로 몰고 간다”며 분노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7일 방송된 ‘인형의 집’ 51회에서 세연(박하나)은 엄마 영숙(최명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혜(왕빛나)를 자수하게 하려고 했다.
세연은 경혜를 찾아가 “회장님한테 말할 거다. 언론에 제보하고 신문고에 올릴 거다. 우리 엄마 누명 벗길 거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경혜는 “금여사를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꾸렸다. 형을 살지 않게 할 거고 보상도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세연은 “내가 그걸 원할 거라고 생각하냐”라며 “우리 엄마와 널 위해서 이렇게 할 거다. 되돌릴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이다. 끝가지 가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경혜는 “자수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간을 달라. 내가 자수할 때까지 이 상황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세연아,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우리 이제 진짜 끝이다”라고 살벌하게 말했다.
세연이 나간 뒤 경혜는 “네가 기어이 나를 막다른 곳으로 몰고 간다”며 분노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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