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애틋한 재회를 맞이한 김강우와 유이의 사랑에 적신호가 켜진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다.
지난 방송에선 ‘오혁 다큐’의 콘셉트를 위해 자신의 감정까지 속여야만 했던 오작두(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이유가 한승주(유이)가 아닌 장은조(한선화)라고 힘겹게 대답을 꺼냈지만 괴로움으로 가득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이를 본 장은조는 절망에 빠진 채 자리를 박차고 나와 촬영이 중단된다.
위태로운 장은조 앞에 나타난 홍인표(정찬)는 오작두와 한승주 사이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자신이 동세라(박소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임을 아는 두 사람을 어떻게 해서든 끌어내리려 계획하고 있다. 에릭조(정상훈)와도 의견 충돌로 궁지에 몰리고 있어 장은조에게 접근한 그의 속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상처 받은 눈빛의 장은조와 의중을 알 수 없는 홍인표가 포착됐다. 이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은 폭풍전야를 암시하는 듯하다.
오작두에 대한 실낱같은 기대마저 부서진 장은조가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홍인표를 만나고 난 뒤 어떻게 변할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가슴 아픈 헤어짐 후 더욱 단단해진 한승주와 오작두의 사랑에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선 ‘오혁 다큐’의 콘셉트를 위해 자신의 감정까지 속여야만 했던 오작두(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이유가 한승주(유이)가 아닌 장은조(한선화)라고 힘겹게 대답을 꺼냈지만 괴로움으로 가득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이를 본 장은조는 절망에 빠진 채 자리를 박차고 나와 촬영이 중단된다.
위태로운 장은조 앞에 나타난 홍인표(정찬)는 오작두와 한승주 사이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자신이 동세라(박소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임을 아는 두 사람을 어떻게 해서든 끌어내리려 계획하고 있다. 에릭조(정상훈)와도 의견 충돌로 궁지에 몰리고 있어 장은조에게 접근한 그의 속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상처 받은 눈빛의 장은조와 의중을 알 수 없는 홍인표가 포착됐다. 이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은 폭풍전야를 암시하는 듯하다.
오작두에 대한 실낱같은 기대마저 부서진 장은조가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홍인표를 만나고 난 뒤 어떻게 변할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가슴 아픈 헤어짐 후 더욱 단단해진 한승주와 오작두의 사랑에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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