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가 촬영하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안정환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가 촬영하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나물 캐는 아저씨’는 지금까지 해 본 프로그램 중 가장 청정한 예능인 것 같습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2에서 열린 새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인 안정환이 이같이 밝혔다.

‘나물 캐는 아저씨’는 안정환을 포함해 김준현, 김응수, 추성훈, 샘 오취리, 최자가 시골에 내려가 나물을 캔 후 직접 밥상까지 차리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은 “촬영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다. 정말 신선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물의 종류가 천여 가지가 된다는 것,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나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봐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나물 캐는 아저씨’는 2주에 걸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오는 5월 4일 오후 11시에 KBS2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