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가수 미교/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가수 미교/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전국 투어 버스킹을 마친 가수 미교가 30일 “언제나 공연을 하면서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28일과 29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총 4회의 버스킹을 펼친 미교는 소속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큰 호응을 해주신 팬들,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버스킹에서 미교는 다양한 커버곡을 준비해 성원받았다. 가수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부터 그룹 펜타곤의 ‘빛나리’,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등을 불렀다.

이와 함께 미교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너를 지운다는 건’, 데뷔곡 ‘잊어도 그것이’를 라이브로 펼쳤다. 공연 외에도 팬들과의 포토타임, 깜짝 사인회 등을 열었다.

미교는 오는 5월 19일 서울 여의도, 26일 반포 ‘밤도깨비 야시장’에서도 버스킹을 이어간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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