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SBS 특집극 ‘EXIT’ 출연…냉혈한으로 변신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박호산/사진제공=더프로액터스

배우 박호산이 SBS 특집극 ‘EXIT’(극본 박연혁, 연출 정동윤)에 출연한다.

‘EXIT’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 지고 싶었던 도강수(최태준)를 중심으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휴먼판타지 드라마다.

박호산은 극중 캐피탈업체 사장 황태복 역을 맡았다. 황태복은 의심이 많고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으며 철저한 공사 구분과 돈 앞에서는 자비도 용서도 없는 냉혈한이다.

소속사 더프로액터스에 따르면 박호산은 화려하고 컬러풀한 정장스타일로 변신한다.

또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경남과 극중 사장과 직원으로 한 번 더 호흡을 맞출 예정.

‘EXIT’는 박호산 외에도 최태준, 우현, 남기애, 배해선, 전수진 등이 출연한다.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