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류덕환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능청스러운 판사로 변신한다.
‘비스 함무라비’는 이상적인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원리원칙 주의 판사 임바른(김명수), 현실주의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류덕환은 법원 속사정을 파헤치는 ‘판사계의 안테나’ 정보을 맡았다. 중앙지법 최고의 마당발로 남다른 친화력과 처세술을 지녔다. 임바른과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끈끈한 사이다.
30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류덕환은 장난기 넘치는 미소로 눈길을 끈다. 법전이나 사건 서류 대신 각양각색의 피규어로 가득한 책상이 정보왕의 개성을 보여준다.
류덕환은 정보왕을 통해 작품에 재미와 활기를 더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화려하고 어마어마한 사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솔한 한국사회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둡고 심심할 수 있는 법원의 판사라고 생각하지만 사람 냄새가 나도록 표현하는 것을 가장 큰 중점으로 두고 있다. 정보왕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일반인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매력남 정보왕을 연기하게 되어 즐겁고 공개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류덕환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개성 강한 정보왕에 현실감까지 불어넣으며 극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며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맞추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오는 5월 2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비스 함무라비’는 이상적인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원리원칙 주의 판사 임바른(김명수), 현실주의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류덕환은 법원 속사정을 파헤치는 ‘판사계의 안테나’ 정보을 맡았다. 중앙지법 최고의 마당발로 남다른 친화력과 처세술을 지녔다. 임바른과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끈끈한 사이다.
30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류덕환은 장난기 넘치는 미소로 눈길을 끈다. 법전이나 사건 서류 대신 각양각색의 피규어로 가득한 책상이 정보왕의 개성을 보여준다.
류덕환은 정보왕을 통해 작품에 재미와 활기를 더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화려하고 어마어마한 사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솔한 한국사회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둡고 심심할 수 있는 법원의 판사라고 생각하지만 사람 냄새가 나도록 표현하는 것을 가장 큰 중점으로 두고 있다. 정보왕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일반인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매력남 정보왕을 연기하게 되어 즐겁고 공개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류덕환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개성 강한 정보왕에 현실감까지 불어넣으며 극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며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맞추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오는 5월 2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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