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외국인 손님 잭슨과 요가에 이어 시장 구경에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공개됐다.

잭슨은 봄 영업을 시작한 ‘효리네 민박’을 찾은 외국인 손님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효리가 하는 새벽 요가에도 동참했다.

요가를 마친 잭슨과 이효리는 동문 시장을 찾았다. 이효리는 잭슨에게 한국 정서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시장을 둘러봤다. 다만 지나치게 이른 시간이어서 문 연 곳이 별로 없었다.

이효리는 잭슨에게 발가락 양말 등을 소개했고, 날씨가 쌀쌀하니 두툼한 바지를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시종 밝은 표정으로 쇼핑을 즐겼다. 이효리는 잭슨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고, 아침 메뉴를 위해 싱싱한 해산물도 구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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