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한국에서 개봉 5일째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와 역대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가운데, 북미에서도 개봉 하루 만에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마블 스튜디오 탄생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개봉 첫날 무려 약 1억 596만 7000달러(한화 1137억 259만 1000원)의 수익을 거뒀다. 역대 개봉 첫날 오프닝 중 최고 기록이다. 개봉 첫 날 1억 달러 이상 수식을 달성한 영화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2017) 뿐이다. 이처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개봉 영화 최대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에서 A등급을 받으며 역대 최고 흥행과 호평을 모두 잡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다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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