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인 29일 오전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9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흥행 속도로 ‘명량’, ‘택시 운전사’와 같은 기록이다. 마블 영화 중에서도 1000만을 기록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빠르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등을 세웠다. 제목처럼 무한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탄생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내놓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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