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민재가 영화 ‘레슬러’를 위해 한 달 반 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한 달 반 정도 레슬링 훈련을 받았다. 훈련이 너무 독해서 운동을 하다가 화장실로 뛰어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 급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자리한 배우 이성경은 “진짜 선수 같았다. 박수를 치면서 봤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김민재가 모든 레슬링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영화에서 전직 레슬러로 나오는 그는 “나는 전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레슬러’는 레슬링에서 은퇴한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로웠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김민재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한 달 반 정도 레슬링 훈련을 받았다. 훈련이 너무 독해서 운동을 하다가 화장실로 뛰어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 급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자리한 배우 이성경은 “진짜 선수 같았다. 박수를 치면서 봤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김민재가 모든 레슬링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영화에서 전직 레슬러로 나오는 그는 “나는 전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레슬러’는 레슬링에서 은퇴한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로웠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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