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겸 개그맨 배동성이 “송송(배우 송혜교, 송중기) 커플과 같은 날 결혼을 발표했다”며 “그런데 실검 1위는 아내 전진주였다”고 말했다.
배동성은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전진주와 결혼 비화를 전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우다가 지난해 결혼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과 같은 날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배동성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두 사람이 우리보다 인기가 훨씬 많지 않나. 그런데 실시간 검색어는 전진주가 일등이었다. 사람들이 전진주가 누구인지 너무나 궁금했던 모양이다”고 말했다.
전진주와 결혼한다고 하자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는 전언이다. ‘배동성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고 ‘전진주가 아깝다’는 반응도 나왔다. 전진주의 아들은 결혼 소식을 듣고 ‘다행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아들이 ‘엄마가 아프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했는데 한시름 놨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배동성은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전진주와 결혼 비화를 전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우다가 지난해 결혼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과 같은 날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배동성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두 사람이 우리보다 인기가 훨씬 많지 않나. 그런데 실시간 검색어는 전진주가 일등이었다. 사람들이 전진주가 누구인지 너무나 궁금했던 모양이다”고 말했다.
전진주와 결혼한다고 하자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는 전언이다. ‘배동성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고 ‘전진주가 아깝다’는 반응도 나왔다. 전진주의 아들은 결혼 소식을 듣고 ‘다행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아들이 ‘엄마가 아프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했는데 한시름 놨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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