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의 ‘자체제작 아이콘TV’ 첫 방송 시사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자체제작 아이콘TV’의 첫 방송을 앞둔 아이콘이 제작진의 작업실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숙소의 24시간을 담은 편집본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비아이가 갑자기 방에서 상의를 벗고 운동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당황한 그는 “정말 설정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아이콘을 진땀 흘리게 했던 PD 면접 장면이 나오자 “진짜 무서웠다”고 회상했고, 멤버 진환과 동혁이 입으로 종이를 옮기는 게임 중 의도치 않게 입을 맞댈 때는 충격에 빠졌다. 비아이의 북한산 등반 장면에서 ‘인간극장’처럼 편집된 화면에는 크게 감탄했다.

시사를 마친 아이콘은 “영상을 보고 나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 진다. 2회도 빨리 보고 싶다” 며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처음 선보인 ‘자체제작 아이콘TV’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를 합산해 하루 만에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고 이틀 차에는 200만을 넘었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개되며 익일 0시 30분 JTBC에서도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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