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3’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를 넘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평균 시청률이 1%(전국 유료방송 기준),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은 2.06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가 포항 흥해 파출소에서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됐다. 네 멤버들은 절도사건 출동부터 사이버 폭력에 대한 교육, 교통사고 현장 수습까지 다사다난한 순경의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가족 같은 친근함과 남다른 동료애로 따뜻함을 전했다. 이정진은 멤버들을 위해 아침 요리 당번을 자처해 ‘시골경찰3’의 공식 엄마가 됐다. 오대환과 이청아는 서로 투닥 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맏형 신현준은 퇴근길에 오대환과 이청아가 흥에 겨워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시골경찰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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