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사진제공=마이콘텐츠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사진제공=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의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연우가 남들과는 다른 한강 당일치기 ‘꿀체험’에 나선다.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4명의 MC가 야외를 돌아다니며 온갖 체험에 나서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 송지효와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리미티드 키트’를 직접 제작한 데 이어 2회에서는 짝꿍과 함께 4개의 팀으로 나뉜 이들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버닝 타임’ 미션에 돌입하며 흥미진진한 재미와 ‘신상 운동’ 정보를 알렸다.

오늘(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4MC가 한강으로 봄나들이를 나선다.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꿀팁’을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전망이다. MC 4인이 한강공원을 지구별로 체험하는 ‘한강지구탐험대’를 결성해 먹방부터 각종 액티비티, 야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당일치기 패키지’를 완성한 것.

촬영을 위해 일주일 만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한강 소풍’이라는 미션을 받은 뒤 마치 선물을 받은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모랜드 연우는 지난 방송에서 “한강에 가고 싶다”고 얘기했던 것을 언급하며 “여긴 말하면 다 이루어지는 곳인가 봐요”라고 감격해 했다.

더불어 “사람 미치게 만드는 날씨”라는 권혁수의 말처럼 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게 갠 하늘에 MC 4인 모두가 흥이 폭발한 채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강으로 이동하던 중 길거리에 다정한 커플들이 보이자 ‘질투 모드’로 돌변하는 한편, 설렘을 유발하는 봄노래에 질색 하기까지 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한강공원을 꼬박 즐길 수 있는, 남들과는 다르게 노는 ‘꿀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3회에서는 본격적인 ‘칼로리 전쟁’에 돌입한 송지효-천성문, 구재이-전주현, 권혁수-양치승, 모모랜드 연우-혜빈의 ‘실성 유발’ 고강도 운동 체험과 함께 승자팀과 패자팀에게 주어진 특별한 다이어트 관련 ‘베네핏’이 공개되며 ‘다이어터’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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