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방송화면
/사진=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방송화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평균 1.7%(전국 유료방송 기준), 최고 2.2%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최고 1.6%까지 올랐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고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 사천요리의 중심지인 청두에서 페이창펀, 쥔뚠궈쿠이 등의 길거리 음식을 즐겼다.

제작진은 “어떻게 하면 기존의 음식 프로그램들에 없던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더 생생한 미식 방랑기를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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