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윤형렬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 제작 10주년 공연에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이에 두고 종지기 콰지모도와 성직가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윤형렬은 극중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07년 한국 공연 초연 멤버다운 관록과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데뷔 1년이 채 안된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제작사로부터 오디션 참가 제안을 받은 윤형렬. 오디션을 본 그는 심사를 맡은 프랑스의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에게 “바로 콰지모도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얻으며 주인공을 꿰찼다. 그는 이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윤형렬은 “지금의 ‘배우 윤형렬’을 만들어준 소중한 작품이다.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에 함께해 영광”이라며 “관객들이 감동받고, 극장을 나설 때도 여운이 남는 콰지모도를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노트르담 드 파리’는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이에 두고 종지기 콰지모도와 성직가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윤형렬은 극중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07년 한국 공연 초연 멤버다운 관록과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데뷔 1년이 채 안된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제작사로부터 오디션 참가 제안을 받은 윤형렬. 오디션을 본 그는 심사를 맡은 프랑스의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에게 “바로 콰지모도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얻으며 주인공을 꿰찼다. 그는 이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윤형렬은 “지금의 ‘배우 윤형렬’을 만들어준 소중한 작품이다.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에 함께해 영광”이라며 “관객들이 감동받고, 극장을 나설 때도 여운이 남는 콰지모도를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