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동시간대 1위에 다가섰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스위치’는 전국 시청률 6.3%와 6.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의 4.9%와 5.7%보다 각각 1.4%포인트와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종영한 KBS2 ‘추리의 여왕2’에 이어 동시간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추리의 여왕2’는 7.8%를 나타냈다. 아울러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4%와 4.5%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가 된 사도찬(장근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추리의 여왕2’의 빈자리를 꿰차며 수목극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