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역류’
사진=MBC ‘역류’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한희정, 연출 배한천·김미숙) 115회와 116회가 오는 23일 연속해서 방송된다. 이후 오는 26일 119회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

지난 방송에서는 인영(신다은) 몰래 준희(서도영)가 재민(지은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희는 이 자리에서 인영이 ‘초음파 드릴 사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동생(준희)을 찾으러 근처에 왔다가 준희의 말을 엿들은 인영은 괴로운 마음에 멀리서 준희의 뒤를 따라갔다.

복잡하게 얽힌 인영과 준희가 서로의 감정대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또 회장 대행 자리에 오른 동빈(이재황)의 악행은 어디까지 갈지 흥미진진한 결말을 남겨두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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