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배우 안미나(맨 왼쪽부터), 허성태, 장광/사진제공=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
배우 안미나(맨 왼쪽부터), 허성태, 장광/사진제공=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
배우 장광과 허성태, 안미나가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천만홀릭, 커밍쑨’에서 허성태는 자신이 출연한 5개 영화 ‘광해’, ‘밀정’, ‘범죄도시’, ‘꾼’, ‘남한산성’의 총 누적 관객 수가 약 삼천 사백만 명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 그는 ‘광해’와 ‘남한산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에게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편의점에서 이병헌이 과자 고르는 모습을 보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자동으로 BGM이 깔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장광은 Mnet ‘프로듀스 101’을 보고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눈물이 많다. ‘프로듀스 101’에서 워너원 친구들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안미나는 MC 김기방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속 첫키스 상대가 김기방이었다”고 밝혀 당시에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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