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의 남다른 팬 사랑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낮 12시 위너의 부산, 대구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정규 2집 ‘EVERYD4Y’ 발매 기념으로 위너가 지난 13일 부산과 대구에서 열었던 팬사인회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이다. 가는 곳마다 위너를 보러 온 인파로 가득하고 멤버들은 정성스럽게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에서 강승윤은 “오랜만에 부산에 와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멤버들은 팬들과 일일이 아이컨택을 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강승윤과 송민호는 즉석에서 부산 사투리로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는 자리에 함께 해준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후 위너는 대구에서도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애정이 담긴 하이터치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진우는 “팬들을 보고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승훈은 “한 두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얘기도 나누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또 승훈은 “앞으로 여러가지 콘서트, 팬미팅도 준비하겠다. 기다려달라” 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위너는 4년 만에 선보인 정규 2집 ‘EVERYD4Y’를 통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EVERYDAY’은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1위 올킬에 성공했고 1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위너는 오는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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