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지난 10일 그룹 EXID 혜린과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혜린은 열애설이 난 당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의 사전 녹화를 마치고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민혁과 사귀지 않는다”고 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린과 민혁이 사귄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팬들이 오해할까봐 직접 해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민혁과 혜린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했다.
EXID는 최근 신곡 ‘내일 해’를 내놓고 활동 중이며, 몬스타에스 역시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 강한나, 대만배우 왕대륙과 두 번째 열애설·독자활동 논란
배우 강한나는 지난 11일 대만배우 왕대륙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항간에 떠도는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에서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퍼지면서 불거졌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강한나와 왕대륙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며 “지인들끼리 놀러간 자리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년 전에도 일본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鬼吹燈之牧野詭事)’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졌다.
또 강한나는 최근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소속사 판타지오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독자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는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4인 배우 내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지난 11일 입국했다. 배우들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언론과의 기자간담회, 무비토크, 레드카펫 등 다양한 영화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4명의 배우들은 행사마다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했다.
특히 국내에서 BBC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이 믿기지 않는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저를 환대해주면서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봤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며 “겸허해지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름에 들어가는 폼이 한국어 ‘봄’과 ‘범’을 합친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의 내용이 담겼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 고현정, ‘리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고현정이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이후 두 달 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의 씨네토크에 이광국 감독, 이진욱, 서현우 등과 참석했다.
고현정은 씨네토크에서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해도 오해지만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었지 싶었고, 또 왜 가만히 있느냐는 얘기도 들었다”며 “저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갈등을 겪고 드라마가 방영되는 도중에 하차했다. 이후 PD 폭행설, 프롬프터 요구설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
◆ 안소미, 품절녀 대열 합류
개그우먼 안소미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 호텔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사회는 ‘개그콘서트’ 동료인 류근지와 조충현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케이윌이 불렀다. 또한 ‘개그콘서트’의 동료들도 공연 형식의 축가를 준비했다.
하객으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비롯해 개그맨 김기리와 김준현, 신봉선, 강기영, 조윤호, 이상민, 이상호 등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안소미는 지인들과 모임에서 예비신랑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4월 둘째 주 연예계에는 큰 사건, 사고 없이 비교적 순탄한 한 주였다. 그룹 EXID의 혜린과 몬스타엑스 민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배우 강한나도 대만 배우 왕대륙과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마블의 10주년 프로젝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4명의 배우들이 내한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SBS 드라마 ‘리턴’중도 하차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고현정은 두 달 여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품절녀가 됐다.◆ EXID 혜린·몬스타엑스 민혁 열애설
혜린은 열애설이 난 당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의 사전 녹화를 마치고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민혁과 사귀지 않는다”고 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린과 민혁이 사귄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팬들이 오해할까봐 직접 해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민혁과 혜린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했다.
EXID는 최근 신곡 ‘내일 해’를 내놓고 활동 중이며, 몬스타에스 역시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 강한나, 대만배우 왕대륙과 두 번째 열애설·독자활동 논란
이들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에서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퍼지면서 불거졌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강한나와 왕대륙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며 “지인들끼리 놀러간 자리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년 전에도 일본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鬼吹燈之牧野詭事)’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졌다.
또 강한나는 최근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소속사 판타지오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독자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는 “회사와의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활동이 진행된다면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4인 배우 내한
특히 국내에서 BBC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이 믿기지 않는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저를 환대해주면서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봤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며 “겸허해지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름에 들어가는 폼이 한국어 ‘봄’과 ‘범’을 합친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의 내용이 담겼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 고현정, ‘리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고현정은 씨네토크에서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해도 오해지만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었지 싶었고, 또 왜 가만히 있느냐는 얘기도 들었다”며 “저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갈등을 겪고 드라마가 방영되는 도중에 하차했다. 이후 PD 폭행설, 프롬프터 요구설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지만 입을 열지 않았다.
◆ 안소미, 품절녀 대열 합류
하객으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비롯해 개그맨 김기리와 김준현, 신봉선, 강기영, 조윤호, 이상민, 이상호 등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안소미는 지인들과 모임에서 예비신랑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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