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토마토를 주제로 한 랩을 했다.

1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와 유규선은 힙합을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했다.

유규선은 “세계최초 푸드랩을 도전하겠다”며 “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설탕을 쓱싹쓱싹. 접시에 싸악 올려서 젓가락으로 컥컥컥 마지막에 국물 호로록”이라고 랩을 했다. 유병재는 그를 놀리기 위해 계속하라고 했고 똑같은 랩을 반복해서 4번을 했다.

이후 유병재는 “유규선 씨 퇴장입니다”라며 “진짜. 정이 뚝뚝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규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에 엄마가 설탕에 버무려준 토마토가 생각나서 해봤다”며 “어머니를 위한 랩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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