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3개 팬클럽 연합이 강남역 인근에 대형광고를 내걸었다.
이터널리·미지의 세계·위대한 탄생 등 조용필 팬클럽 3개는 지난 7일 “조용필! 음악은 그의 삶이었고, 그의 음악은 우리의 삶이 되었다.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물을 강남역 인근의 한 건물 외벽에 실었다.
각 팬클럽 대표는 “이번 광고가 50주년 대장정을 앞둔 조용필에게 힘찬 출발의 원동력이, 그리고 대중에게는 가왕의 음악인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조용필의 50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필의 팬클럽은 기획사가 이끄는 요즘 팬클럽과 달리 팬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연 팬클럽 연합행사에는 조용필이 직접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68년 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과 그의 밴드 위대한탄생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Thanks to you)’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날의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털어놓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터널리·미지의 세계·위대한 탄생 등 조용필 팬클럽 3개는 지난 7일 “조용필! 음악은 그의 삶이었고, 그의 음악은 우리의 삶이 되었다.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물을 강남역 인근의 한 건물 외벽에 실었다.
각 팬클럽 대표는 “이번 광고가 50주년 대장정을 앞둔 조용필에게 힘찬 출발의 원동력이, 그리고 대중에게는 가왕의 음악인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조용필의 50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필의 팬클럽은 기획사가 이끄는 요즘 팬클럽과 달리 팬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연 팬클럽 연합행사에는 조용필이 직접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68년 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과 그의 밴드 위대한탄생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Thanks to you)’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날의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털어놓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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