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스트레이트’는 5.3%(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1일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 5.0%보다도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들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전문가 해경의 교신 기록(TRS)을 입수해 분석했다. ‘스트레이트’는 전문가의 말을 빌려 “(세월호) 구조 방식이 완전히 잘못됐다, 밖으로 탈출한 승객만 구조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스트레이트’는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의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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