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15만 명을 돌파해 화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와 스물 넷 올리버의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67,195명을 기록한 가운데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15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쟁쟁한 블록버스터와 국내 영화의 스크린 공세 속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있다.
실관객들이 팬덤을 형성하며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 첫 주말 좌석점유율 대비 지난 주말 좌석점유율이 약 3% 이상 올랐다.
영화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담겼다. 감각적인 일상 패션부터 감성적인 사운드 트랙 등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또 엘리오의 취향이 드러나는 1980년대 공연 포스터와 도서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과 올리버가 조각 작품을 보며 나누는 대화들이 문화적 볼거리로 작용한다.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절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와 스물 넷 올리버의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67,195명을 기록한 가운데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15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쟁쟁한 블록버스터와 국내 영화의 스크린 공세 속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있다.
실관객들이 팬덤을 형성하며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 첫 주말 좌석점유율 대비 지난 주말 좌석점유율이 약 3% 이상 올랐다.
영화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담겼다. 감각적인 일상 패션부터 감성적인 사운드 트랙 등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또 엘리오의 취향이 드러나는 1980년대 공연 포스터와 도서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과 올리버가 조각 작품을 보며 나누는 대화들이 문화적 볼거리로 작용한다.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절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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