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본의 판토마임 듀오 가마루쵸바(Gamarjobat)가 지난 7일 서울 서교동 윤형빈소극장에서 ‘가마루쵸바 서울공연 2018’을 열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이다.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히로-폰(HIRO-PON)과 케츠(Ketch)로 구성된 가마루쵸바는 대사 없이 판토마임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쇼를 보여준다. 이들은 35개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고 단독 공연을 여는 베테랑 코미디언이다. 뉴스위크 일본판이 선정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남녀노소를 웃게 했다.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와 코미디언이자 공연 기획사 윤소그룹을 이끄는 윤형빈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공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형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마루쵸바의 첫 내한 공연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한국과 일본 개그맨들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개그로 하나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윤소그룹은 개그 문화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의 개그맨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히로-폰(HIRO-PON)과 케츠(Ketch)로 구성된 가마루쵸바는 대사 없이 판토마임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쇼를 보여준다. 이들은 35개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고 단독 공연을 여는 베테랑 코미디언이다. 뉴스위크 일본판이 선정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남녀노소를 웃게 했다.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와 코미디언이자 공연 기획사 윤소그룹을 이끄는 윤형빈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공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형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마루쵸바의 첫 내한 공연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한국과 일본 개그맨들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개그로 하나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윤소그룹은 개그 문화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의 개그맨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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