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토일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이유비가 자꾸만 ‘예씨 부인’이 되는 상상을 했다. 9일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서’다.
우보영(이유비)은 자꾸만 예재욱(이준혁)의 부인이 되는 상상에 빠져들었다. 예재욱과 밥을 먹을 때도, 식사를 마친 후 같이 걸을 때도였다.
우보영은 예재욱이 “우 선생님, 예씨 부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한 후 자신의 손을 주머니로 끌어당겨 넣는 상상을 했고 실제로 넣고 말았다.
예재욱은 우보영에게 “제가 충고 하나 할까요? 손 좀 빼주시죠. 이건 제 주머니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우보영은 손을 화들짝 뺐고 가는 도중 차에 치일 뻔 했다. 그러자 예재욱이 재빨리 우보영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 안았다.
우보영은 “뭐야 이건 진짜지 상상 아니지”라며 들떠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우보영(이유비)은 자꾸만 예재욱(이준혁)의 부인이 되는 상상에 빠져들었다. 예재욱과 밥을 먹을 때도, 식사를 마친 후 같이 걸을 때도였다.
우보영은 예재욱이 “우 선생님, 예씨 부인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한 후 자신의 손을 주머니로 끌어당겨 넣는 상상을 했고 실제로 넣고 말았다.
예재욱은 우보영에게 “제가 충고 하나 할까요? 손 좀 빼주시죠. 이건 제 주머니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우보영은 손을 화들짝 뺐고 가는 도중 차에 치일 뻔 했다. 그러자 예재욱이 재빨리 우보영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 안았다.
우보영은 “뭐야 이건 진짜지 상상 아니지”라며 들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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