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KBS2 저녁 일일드마라 ‘인형의 집’에서 이호재가 박하나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9일 방송된 ‘인형의 집’에서다.

은기태(이호재)는 홍세연(박하나)에게 “급하고 중요한 일을 부탁하려 하네”라며 따로 홍세연을 불렀다.

은기태는 올해 개발에 성공했다는 생지 그대로의 원단을 홍세연에게 주며 “미라클이라고 이 원단의 이름을 지었네. 미라클로 직접 옷을 만들어 결과를 가져오게”라고 말했다.

홍세연은 의아해하며 “아직 연수생에 불과한 제게 왜 이 일을 맡기시느냐”고 물었다.

은기태는 “이 원단에 대한 내용이 특급 비밀이기 때문이야. 아직 특허 출원이 나지 않았네. 곧 특허 심사위원회가 열릴 거야”라며 “특허 등록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이 원단에 대한 내용을 나와 자네와 경혜(왕빛나)만 알고 가야 하네. 난 자네를 믿어”라고 당부했다.

은기태는 홍세연이 이 일을 도와줘야 은경혜가 당당히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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