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될 ‘전설의 볼링’에서는 지난해 정식 프로 볼러에 입문한 이병진과 강균성, 이예나가 출연해 ‘전설의 볼링’멤버들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전설의 볼링’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의 등장에 ‘전설의 볼링’ 멤버들도 긴장했다고 한다. 특히 이병진은 50세라는 나이에도 정식 프로 볼러 테스트를 통과한 실력자다. 또 강균성은 “볼링 입문 3달 만에 20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했다. 볼링에 감각이 살아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예나도 “볼링 이벤트 경기에서 ‘올 커버’ (오픈 프레임 없이 모든 프레임을 스트라이크 혹은 스페어커버로 마무리를 한 경우)에 성공했다. 이병진의 팀을 이겼다”고 밝혔다.
이에 이홍기도 자신의 첫 300점 퍼펙트 영상을 공개했지만 이를 본 이병진은 “지금까지 무려 6번이나 퍼펙트를 기록했다”며 견제해 두 사람 사이의 대결에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