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10kg 이상 감량했지만 신체 나이는 17살이 나왔습니다. 전 굉장히 건강하고 힘도 아주 셉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테르프로미즈에서 열린 정규 2집 ‘EVERYD4Y’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민호는 “워낙 체중 변화가 심한 편이라서 항상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다 올해 초부터 ‘이번에 위너도 컴백도 하니 이미지 변신도 해봐야 겠다’ 싶어서 체중 감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을 한창 하는 기간에는 살이 빠지는 편이다. 작업할 때는 식사도 잘 안하고 집중하느라 잠도 잘 못자기 때문”이라며 “지금 제 인생 최대로 살이 많이 빠져서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승훈은 “최근 신체 검사 ?는데 신체 나이가 17살이 나왔다. 고등학생 때 나이다”고 거들었다. 송민호는 “그걸 기억하고 있었네”라고 놀라며 “살을 급격히 빼면서 혈색이 안 좋아보이고 아파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저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EVERYD4Y’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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