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구구단.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구구단.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구구단이 홍콩에 이어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확정하며 아시아 국가에서의 탄탄한 인기를 증명했다.
2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구구단이 오는 5월 6일 대만 국립대만대학교에서 단독 팬미팅 ‘2018 구구단 퍼스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타이페이(2018 gu9udan 1st ASIA TOUR : LIVE SHOW in TAIPE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 구구단은 대만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젤리피쉬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을 통해 대만을 처음 방문하게 된 구구단은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라이브 공연, 토크 타임, 게임,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구구단은 젤리피쉬를 통해 “홍콩에 이어 대만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팬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구단은 2016년 데뷔했다. 현재까지 발표한 4장의 앨범을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 남다른 가창력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멤버 각각이 가요 무대뿐만 아니라 광고, 방송,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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