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추리의 여왕2’ 스틸
KBS2 ‘추리의 여왕2’의 권상우와 박병은의 동거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4일 방송의 한 장면이다. 하완승(권상우)이 우 경감(박병은)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뜻밖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색하고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이다.
특히 완승이 현관문에서 거실로 들어서자마자 우 경감과 마주한다. 마치 돌처럼 굳어버린 이들 사이에 흐르는 정적과 황당한 기운이 느껴진다.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물을 먹는 사소한 행동조차 신경이 쓰이는 이들의 한 집살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평소 하완승과 우 경감은 극과 극의 수사 스타일과 성격으로 으르렁대던 사이지만 우 경감이 강력 2팀장으로 발령받은 후로 둘은 한 팀이 됐다. 아직 함께한 사건은 없지만 중진서에서의 첫 대면부터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색다른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설옥(최강희)이 프로파일러 우 경감을 존경하고, 하완승이 이를 질투하는 상황이라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리의 여왕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추리의 여왕2’ 스틸](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4/2018040310355415069-540x1079.jpg)
공개된 사진은 오는 4일 방송의 한 장면이다. 하완승(권상우)이 우 경감(박병은)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뜻밖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색하고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이다.
특히 완승이 현관문에서 거실로 들어서자마자 우 경감과 마주한다. 마치 돌처럼 굳어버린 이들 사이에 흐르는 정적과 황당한 기운이 느껴진다.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물을 먹는 사소한 행동조차 신경이 쓰이는 이들의 한 집살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평소 하완승과 우 경감은 극과 극의 수사 스타일과 성격으로 으르렁대던 사이지만 우 경감이 강력 2팀장으로 발령받은 후로 둘은 한 팀이 됐다. 아직 함께한 사건은 없지만 중진서에서의 첫 대면부터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색다른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설옥(최강희)이 프로파일러 우 경감을 존경하고, 하완승이 이를 질투하는 상황이라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리의 여왕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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