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레슬러’에서 전직 레슬러였지만 현재 프로 살림러가 된 귀보씨 역을 맡았다. 그의 새로운 변신에 시선이 집중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럭키’에서 기억을 잃은 킬러 형욱, ‘공조’의 생계형 형사 강진태, ‘택시운전사’의 광주 택시 기사 황태술, ‘1987’의 양심적 교도관 한병용까지 정감 가면서도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유해진이 귀보씨로 변신한다. 유해진은 편안한 스타일로 친근함을 더하고 특유의 위트를 더해 생생한 생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성장하는 에피소드가 주는 건강한 느낌이 좋았다. 열려 있는 현장이라 감독님, 배우들과 서로 대화하고 만들어가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영화 연출을 맡은 김대웅 감독은 “유해진이 가진 편안함과 유머러스함이 귀보라는 캐릭터 그 자체였다. 현장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레슬러’는 오는 5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럭키’에서 기억을 잃은 킬러 형욱, ‘공조’의 생계형 형사 강진태, ‘택시운전사’의 광주 택시 기사 황태술, ‘1987’의 양심적 교도관 한병용까지 정감 가면서도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유해진이 귀보씨로 변신한다. 유해진은 편안한 스타일로 친근함을 더하고 특유의 위트를 더해 생생한 생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성장하는 에피소드가 주는 건강한 느낌이 좋았다. 열려 있는 현장이라 감독님, 배우들과 서로 대화하고 만들어가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영화 연출을 맡은 김대웅 감독은 “유해진이 가진 편안함과 유머러스함이 귀보라는 캐릭터 그 자체였다. 현장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레슬러’는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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