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성추문에 휩싸인 방송인 김생민의 프로필이 소속사 SM C&C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김생민은 2008년 한 노래방에서 두 명의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는 김생민에게 사과 받지 못하고 방송가를 떠났다.
김생민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며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밝혔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재 김생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10개에 달한다. 각 프로그램 제작진은 성추행 의혹 보도를 접하고 현재 김생민의 하차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의 프로필 삭제가 그의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김생민은 2008년 한 노래방에서 두 명의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는 김생민에게 사과 받지 못하고 방송가를 떠났다.
김생민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며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밝혔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재 김생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10개에 달한다. 각 프로그램 제작진은 성추행 의혹 보도를 접하고 현재 김생민의 하차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의 프로필 삭제가 그의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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