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수박주스 땡모반이 매진을 기록했다. 장사 개시 이후 처음이다.
3일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 2회에서 홍석천의 푸드트럭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손님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한국 사람인 걸 몰랐다면 태국 사람이 요리한 팟타이인 줄 알았을 거다” “태국 사람들 대부분 이렇게까지 못 만들 거다. 진짜 맛있다”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 홍석천은 “가게 사장님이 제일 좋아하는 말이 ‘맛있었다’는 것이다. 그 말 들으려고 장사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여진구의 땡모반도 인기였다. 급기야 준비된 수박이 모두 떨어져 땡모반 판매가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여진구는 홍석천과 이민우가 먹은 땡모반을 보며 “이걸 만들지 않았으면 한 잔 더 팔았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홍석천은 짐짓 서운한 체 하며 “돈 많이 벌어서 건물 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3일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 2회에서 홍석천의 푸드트럭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손님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한국 사람인 걸 몰랐다면 태국 사람이 요리한 팟타이인 줄 알았을 거다” “태국 사람들 대부분 이렇게까지 못 만들 거다. 진짜 맛있다”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 홍석천은 “가게 사장님이 제일 좋아하는 말이 ‘맛있었다’는 것이다. 그 말 들으려고 장사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여진구의 땡모반도 인기였다. 급기야 준비된 수박이 모두 떨어져 땡모반 판매가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여진구는 홍석천과 이민우가 먹은 땡모반을 보며 “이걸 만들지 않았으면 한 잔 더 팔았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홍석천은 짐짓 서운한 체 하며 “돈 많이 벌어서 건물 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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