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뒤 연락두절 된 배우 이종수에 대해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가 “해명 또는 사과하지 않거나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것”이라는 경고를 남겼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A씨에게 피해액을 변상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가 결혼식에서 발생했다는 점, 이종수의 소속사라는 점 등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 때문이다.
아울러 최초 고소인 외에 이종수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종수 관련해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로 당사 사무실 또는 매니저에게 협박 연락을 취할 경우 당사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와는 사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소속사는 계속해서 이종수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그와 연락이 닿는 대로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종수는 앞서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85만 원을 받았다가 예식 당일 종적을 감췄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이종수를 고소했다가 이달 2일 고소를 취하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A씨에게 피해액을 변상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가 결혼식에서 발생했다는 점, 이종수의 소속사라는 점 등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 때문이다.
아울러 최초 고소인 외에 이종수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종수 관련해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로 당사 사무실 또는 매니저에게 협박 연락을 취할 경우 당사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와는 사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소속사는 계속해서 이종수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그와 연락이 닿는 대로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종수는 앞서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85만 원을 받았다가 예식 당일 종적을 감췄다. A씨는 지난달 28일 이종수를 고소했다가 이달 2일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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