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KBS2 ‘하룻밤만 재워줘’의 조재윤, 이상민/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KBS2 ‘하룻밤만 재워줘’의 조재윤, 이상민/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이상민과 조재윤의 ‘남남케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제작진이 3일 공개한 사진에는 어딜 가나 꼭 붙어 있는 이상민과 조재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뿔테안경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이상민이 조재윤의 얼굴에 수분 스프레이를 뿌려주며 보살핀다.

뿐만아니라 이들은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을 위해 ‘영국 신사’로 드레스코드를 함께 맞췄다. 이에 따라 사진 속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도 ‘2:8’로 맞추고 있는 등 유사한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최근 조재윤은 자신의 새 드라마에 이상민을 쏙 빼닮은 스타일로 변신할 만큼 이상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헤어스타일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 가르마 면도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이 출국 전 공항에서 처음 만난 사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들의 남남케미는 현지인과의 1박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욱 두드러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2탄은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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