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가수 배기성이 히트곡 ‘내 생에 봄날은’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배기성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1대 100’에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녹화에서 배기성은 “‘내 생에 봄날은’의 가사가 마초적이다 보니까 어둠의 세계 분들이 자신의 얘기라며 좋아해주셨다. 그래서 노래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많다”며 결혼식에서 축가로 ‘내 생에 봄날은’을 부른 일화를 밝혔다.
그는 “한번은 ‘어둠의 세계’에 계신 분이 축가로 ‘내 생에 봄날’을 부탁했다. 가사 때문에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졌다. ‘이제는 떠나고 싶다’며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 있는데 신부는 울고 장인 장모님 표정이 정말 살벌했다. 그 와중에 신랑 분은 완전 가사에 심취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배기성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1대 100’에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녹화에서 배기성은 “‘내 생에 봄날은’의 가사가 마초적이다 보니까 어둠의 세계 분들이 자신의 얘기라며 좋아해주셨다. 그래서 노래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많다”며 결혼식에서 축가로 ‘내 생에 봄날은’을 부른 일화를 밝혔다.
그는 “한번은 ‘어둠의 세계’에 계신 분이 축가로 ‘내 생에 봄날’을 부탁했다. 가사 때문에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졌다. ‘이제는 떠나고 싶다’며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 있는데 신부는 울고 장인 장모님 표정이 정말 살벌했다. 그 와중에 신랑 분은 완전 가사에 심취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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